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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미터에 담긴 아름다운 별, 지구의 낮과 밤 《세상의 낮과 밤》
《세상의 낮과 밤》은 모두 펼쳤을 때, 4미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그림책입니다.
매 페이지가 절묘하게 연결되어 지구 곳곳의 아름답고 경탄할 만한 곳으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.
병풍의 앞면은 호수와 바다, 들판과 산, 사막과 남극 등의 낮 풍경을 지명과 함께 설명해 주고,
병풍의 뒷면은 같은 장소의 밤 풍경을 보여 줍니다.
이 책의 두 작가인 파니 마르소와 조엘 졸리베는 이 세상에서 자리기 위해 온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말했습니다.
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이 책을 작업했을 두 작가의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입니다.
그림 작가인 조엘 졸리베는 리놀륨 판화의 특징을 잘 살려, 대담하고 단순하게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4미터의 종이 위에 담아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