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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대 미래교육원에서 과정을 공부한 지 벌써 2년이 흘렀네요.
그동안 일상에 쫒기면서도 좋은 그림책을 구입해 읽어보고 수업에 활용할 궁리를 하다보면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났어요.
근데 우연찮게도 어제 주엽초등학교서 뵈었네요^^.
함께 공부한 샘이 같은 일산에 사는데 주엽초에서 선생님의 강의가 있다고...
아침 요가수업도 빼먹고 달려갔습니다.
여전하신 모습과 강의...수업하던 때가 생각났습니다.
선생님, 너무너무 반가웠구요,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뵐 수 있었음 좋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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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무척 반가웠어요. 거기서 샘을 뵐 줄 이야...
긴 이야기는 못 나누었지만 인연이 닿았던 분들과의 만남은 늘 반갑고 행복해요.
모든 강의 열심히 하고 계신 것 같아 보기 좋았어요.
우리 모두 힘을 합해 각자의 지역에서 열심히 영어 그림책의 좋은 면을 전하기로 해요.
우리 아동들의 미래를 위해...
가끔 이렇게 글로라도 서로의 소식 전하기로 해요.
늘 행복하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