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nners, Feelings, My Five Senses외 많은 그림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 Aliki의 또 다른 작품입니다
다른 Aliki의 작품처럼 약간 만화적인 요소를 지닌 책으로, 이제 막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가르쳐주는 그림책입니다.
단순 명료한 문장으로 하루의 일과를 잘 표현하고 있어 활용하기에 아주 좋은 책입니다. 리듬과 라임도 잘 살아있어 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기도 하지요.
이 그림책의 특징은 배경그림이 따로 없는 하얀 여백 위에 아이의 행동만을 표현해 그림이 나타낸 뜻이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어 영어로만 읽어주어도 쉽게 이해가 되는 책입니다. 영어 그림책이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도 친숙하게 다가가 흥미를 갖게 되는 책입니다.
Practice my lesson.
Snap, zip / Unsnap, unzip.
엄마와 함께 읽으면서 반복하면 엄마, 아이 모두에게 저절로 익혀지는 생활영어로 다가옵니다.
이 책은 작가의 조카 Peter가 혼자서 옷 입는 것을 배우기 시작할 때, 입혀주기 보다는 혼자 입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, 실수를 하면 다시 시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.
혼자힘으로 무언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칭찬과 함께 멋진 그림책을 선사해 보시기 바랍니다.